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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보다 보면 많은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트레이닝 장면을 찍어서 올린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어, 밴드, 인터벌, 드리블 등 여러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하긴 했는데 안 올린 건지 정작 스트렝스 훈련은 보기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제가 선수들을 가르칠 때도 선수들이 밴드 훈련, 맨몸 운동은 많이 했으나 정작 무거운 중량을 가지고 하는 운동은 잘하지 않았습니다. 밴드 훈련, 맨몸 운동 등도 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실제로 힘을 기르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근력 훈련을 잘 안하는 이유는 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부상당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에서 제가 가르쳤던 선수들이 근력 훈련하는 것을 지켜보면 반복 횟수가 12회 이상인 경우가 많고 기구만 이용해서 고립운동을 하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어릴적부터 웨이트가 습관이 되지 않았고 고립운동(근비대)을 파워 훈련으로 많이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무거운 것을 들어야 합니다. 1-5회 반복시 5회가 최대 반복수가 되게 무게를 설정해야 ``이 길러집니다. 반복횟수가 늘어날수록 무게가 가벼워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힘은 늘어나지 않고 근육만 커집니다. 근력변화 없는 근비대는 축구 선수들이 피해야 하는 현상입니다.

 

100 프로 안전한 운동은 없습니다. 안전장치를 최대한 하고 정확한 자세를 배운 뒤에 고중량이라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힘은 경기장에서 용수철 같은 탄력, 잘 넘어지지 않는 단단함과 끈질김 나타납니다. 웨이트, 하는 김에 제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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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코치_축구 피지컬